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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챌린지/독서

[챌린지][독서] 실행이 답이다_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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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습관화하기 위한
나만의 챌린지 기록



6일 차 독서 시작!
300페이지 정도의 책인데
하루에 20페이지씩 읽으니 벌써 반 정도 읽었습니다.
예전 같았으면 벌써 싫증 나서 책을 덮고
쳐다도 안 봤을 건데 ㅎㅎ
저에게는 대단한 변화입니다.

그러면 이 변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오늘도 기록하겠습니다.


128~155page


오늘 읽은 20페이지 안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주제입니다.

‘실험이라 생각하라. 도전이 즐거워진다’

이 주제를 보니
지금 제가 쓰는 이 기록들도 실험의 일종으로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이 주제의 내용에서는
유명한 일화로 알려져 있는 현대 정주영 회장님의 일화가 예시로 나옵니다.
정주영 회장님의 어록으로 유명한 문장은
‘해보기나 했어??’입니다.

그리고 정주영 회장님의 실험정신이 최고로 빛을 발한 것은 서산 간척지 공사 사업, 이른바 ‘정주영 공법’
A지구 방조제 공사에 마지막으로 남았던 270미터의
물막이 난제. 자동차만 한 바위도 들어가는 순간 휩쓸려 내려갈 정도로 무서운 속도의 급류였다.
정주영 회장은 이때 고철로 쓰려고 울산에 정박시켜 놓은 23만 톤급 폐유조선을 이용하는 것이었다.
폐유조선의 탱크 속에 바닷물을 채우고 가라앉혀 물의 흐름을 막은 다음 중장비를 동원해 바위덩어리를 쏟아부었다.

정주영 회장의 일화는 너무 많이 들었지만
실험과 도전을 설명하기에는 적합한 사례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실험이라 생각하면
인생도 즐겁다고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그 이유는
첫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실험에서는 시행착오(실패)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하며 실패란 가설이 틀렸다는 사실을 제대로 검증한 것이므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줄어든다.
둘째, 창의성이 늘어난다.
실험이란 기존 지식이나 이론을 새로운 이론으로 대체하는 것이므로 실험 정신을 갖게 되면 일을 할 때 고정관념에서 벗어나고 시야가 넓어져 창의성이 늘어난다.
셋째, 통제감이 고양된다.
실험이란 어떤 현상을 유심히 관찰하고 여러 조건을 인위적으로 조작하여 가설을 검증하는 절차이므로 자신과 세상에 대한 통제감이 고양된다.

매일 하는 행동을 바꾸고 싶다면
다른 행동을 실험한다 생각하고 조금씩 도전해봐야 한다.
나는 퇴근 후 누워서 TV를 보는 행동을 바꾸고 싶다.
당장 오늘부터 TV 보는 시간을 줄이고 그 줄인 시간만큼 운동을 했을 때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실험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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