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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기록/맛집

광안리 맛집 윤슬낙지 방문 후기 - 낙곱새 전골 솔직 리뷰

by 떠도리원숭이 2026.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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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맛집 윤슬낙지 방문 후기 - 낙곱새 전골 솔직 리뷰

부산 광안리 일대를 걷다가 새로 생긴 낙지 전문점이 보여 들어가게 되었다.

광안리 윤슬낙지라는 곳이었다.

매장 앞에 개업 축하 화환이 줄지어 서 있었고, 저녁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도 안에는 손님이 가득했다.

일행 4명이 함께 방문했고, 대표 메뉴인 낙곱새볶음 4인분과 음료를 주문했다.

방문 당일 직접 먹어본 솔직한 후기를 정리해 본다.

광안리 윤슬낙지 매장 외관
광안리 윤슬낙지 매장 외관


윤슬낙지 위치 및 매장 분위기

매장은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있었다.

같은 건물 2층에는 코인노래연습장이 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았다.

간판은 검은 바탕에 황금빛 조명이 들어와 있어 밤에도 눈에 잘 띄었다.

영문 표기로 "Energizing Korean Spicy Octopus"라고 적혀 있었다.

내부는 새로 인테리어를 한 티가 났다.

흰 벽면에 검은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었고, 천장에는 라인 조명이 길게 깔려 있었다.

대리석 무늬의 테이블에 인덕션이 매립되어 있는 구조였다.

매장 안쪽에는 화장실과 셀프바가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입구 쪽에는 캐치테이블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어 예약 손님도 많아 보였다.

평일 저녁 9시쯤이었는데 테이블이 거의 다 차 있었다.

신규 개업 매장 특유의 활기가 있었다. 직원분들은 주황색 티셔츠를 입고 있어 알아보기 쉬웠다.

 

광안리 윤슬낙지 매장 입구
광안리 윤슬낙지 매장 입구
윤슬낙지 내부 인테리어
윤슬낙지 내부 인테리어


윤슬낙지 메뉴와 가격 정리

메뉴는 단순했다. 식사 메뉴 4종, 전골 메뉴 2종이 메인이었다. 모든 식사 메뉴 가격이 1만 4천 원으로 동일했다.

구분                      메뉴명                                                                                                              가격

 

식사 낙지볶음 14,000원
식사 낙새볶음 (낙지+새우) 14,000원
식사 낙곱볶음 (낙지+곱창) 14,000원
식사 낙곱새볶음 (낙지+곱창+새우) 14,000원
전골 버섯전골(중) 40,000원
전골 버섯전골(대) 55,000원
추가 명란마요구이 小 5,000원
추가 명란마요구이 大 15,000원
사리 우동/라면/당면 2,000원
사리 공기밥 1,000원

기본맛, 매운맛, 더 매운맛 중에서 선택할 수 있었다.

인원수 추가는 2인분 +14,000원, 3인분 +28,000원, 4인분 +42,000원으로 정직한 비례 계산이었다.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라고 안내되어 있었다.

원산지 표시도 명확하게 되어 있었다.

낙지와 새우는 중국산, 대창과 곱창은 한우(국내산), 명란은 러시아산, 소고기는 미국산이라고 적혀 있었다.

윤슬낙지 메뉴판 가격표
윤슬낙지 메뉴판 가격표
윤슬낙지 식사 메뉴 가격
윤슬낙지 식사 메뉴 가격


낙곱새 4인분 직접 먹어본 후기

테이블에 비치된 태블릿으로 주문했다. 인원선택과 맵기 선택을 따로 해야 했다.

4명이 갔으니 낙곱새볶음 4인분(56,000원)에 칠성사이다 2병(4,000원)을 추가해서 총 60,000원이 나왔다.

맵기는 기본맛(매운맛이 부담되는 분)으로 골랐다.

조리 전 재료가 먼저 나왔다.

큰 스테인리스 냄비에 양배추, 대파, 양파, 당면이 깔리고 그 위에 생새우, 곱창, 낙지, 양념장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었다.

4인분이라 그런지 양은 정말 많았다. 직원분이 와서 인덕션 위에 올려주고 뚜껑을 덮어 익혀주었다.

뚜껑을 열고 재료를 충분히 익힌 뒤 잘 섞어주니 본격적인 낙곱새 전골이 완성되었다.

양념은 진한 빨간색이었지만 기본맛이라 매운 정도는 부담스럽지 않았다.

단맛과 짭짤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뤘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사람도 무리 없이 먹을 수 있는 수준이었다.

낙지는 식감이 살아있었다.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것 같아 빨리 건져 먹는 것이 좋았다.

새우는 통통했고 곱창도 잡내 없이 깔끔했다. 양배추가 양념을 잘 머금어서 같이 먹으니 단맛이 살아났다.

윤슬낙지 낙곱새 조리 전 재료
윤슬낙지 낙곱새 조리 전 재료
윤슬낙지 낙곱새 4인분 완성
윤슬낙지 낙곱새 4인분 완성


라면사리로 마무리

4인분이라 공깃밥이 4개 함께 나왔다. 김가루도 같이 제공되었다. 밥에 김가루를 올리고 낙곱새 양념과 비벼 먹었다.

양념이 진해서 밥이 술술 들어갔다.

남은 양념에 라면사리(2,000원)를 넣어 끓여 먹었다. 양념이 라면에 잘 배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이 살아있었다.

일행 모두 면이 익기를 기다렸다가 한 그릇씩 덜어 먹었다.

양이 많아서 4명이 배부르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밑반찬은 깍두기, 단무지조림, 콩나물, 부추무침이 나왔다.

매운 양념을 중화시키기에 적당했다.

윤슬낙지 공기밥에 김가루와 낙곱새 추가낙곱새 비빔밥 완성
윤슬낙지 공기밥에 김가루와 낙곱새 추가 / 낙곱새 비빔밥 완성
윤슬낙지 라면사리 추가
윤슬낙지 라면사리 추가


장단점 정리 및 방문 팁

먹어본 솔직한 평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좋았던 점

  • 1만 4천원이라는 부담 없는 가격대
  • 4인분 기준 양이 많아 든든하게 먹을 수 있음
  • 신규 매장이라 내부가 깨끗하고 인테리어가 정돈됨
  • 맵기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어 매운 음식 못 먹는 사람도 가능
  • 원산지 표시가 명확함
  • 태블릿 주문 시스템이라 직원을 부를 필요가 없음

아쉬웠던 점

  • 1인 1메뉴 원칙이라 소량만 먹고 싶은 사람에게는 부담될 수 있음
  • 평일 저녁에도 만석이라 대기가 있을 수 있음
  • 낙지가 중국산이라는 점 (가격대 고려하면 이해 가능)

방문 팁

  • 캐치테이블 예약을 미리 하는 것이 좋다
  • 4인 이상 방문 시 낙곱새볶음 4인분이 가성비가 좋다
  • 마무리 라면사리는 꼭 추가하는 것을 추천
  • 매운맛에 자신 있다면 매운맛, 보통이면 기본맛이 적당하다

광안리 윤슬낙지는 광안리 해수욕장 근처에서 매콤한 낙지요리를 찾는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이다.

새로 생긴 만큼 매장 컨디션이 좋고, 가격대도 합리적이라 단체 모임이나 친구들과 부담 없이 가기 적당했다.

광안리 일정 중 저녁 메뉴를 고민한다면 후보로 넣어볼 만하다.


부산 광안리 윤슬낙지 방문 후기. 신규 오픈한 낙지 전문점에서 낙곱새볶음 4인분을 주문해 직접 먹어봤다.

메뉴 가격, 매장 분위기, 솔직한 맛 평가와 방문 팁까지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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